트렌트 조사 자료에 따르면 5060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건강'이라고 합니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 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고령화 속도 대비 고혈압 유병률의 경우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합니다. 과거 60~69세 고혈압의 유병률인 57.2% 대비 20년 고혈압 유병률은 48.1%로 줄었다고 하는데요, 5060의 건강에 대한 관리가 지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관리 지표 중 유일하게 악화된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비만율'인데요, 현재의 60대는 과거 60대보다 비만율은 높다고 하네요, 비만율이 증가하면 함께 따라오는 성인병이 있죠. 바로 '당뇨'입니다. 당뇨병 유병률 역시 2011년에비해 2020년 약 2%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당뇨에 대한 대비와 관리가 철저해야겠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혈당의 상태를 나타내주는 당화혈색소에 대해 알아보고, 정상치의 기준은 얼마인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화혈색소란 무엇인가?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내 혈색소의 3개월간 평균 혈당수치를 의미합니다.
측정은 개인의원에서 혈액 측정을 통해 5분이면 그 결과를 볼 수 있고, 자가측정 키트도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 기준은 4.0~5.7입니다. 아래 수치에 따른 분류를 게시하오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당화 혈색소 수치 | 분류 |
6.5 이상 | 당뇨 |
5.7~6.4 | 전당뇨 |
4.0~5.7 | 정상 |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높을 수록 당뇨병의 가능성이 많고 뇌 졸증, 신경 손상등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크기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당화혈색소 정상치로 낮추기
만약, 당화혈색소가 전당뇨~당뇨 범위로 나왔다면, 평소 혈당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하는데요.
혈당 관리에 도움이되는 습관들을 알려드립니다.
1) 식단관리
모든 질병에는 식단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상 먹는게 전부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요,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짜고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식사 사이에 먹는 달콤한 간식 역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나 해조류를 즐겨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운동
식단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위한 최고의 습관인 운동을 필수로 해주셔야합니다. 근력운동과 같이 무리한 운동보다는 산책, 등산,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숙면취하기
최근 TVCF에서 좋은 잠이 좋은 나를 만든다는 카피라이팅에 크게 인상깊었는데요, 정말 좋은 잠은 좋은 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일찍 자고 7시간 이상 숙면취하는 것도 식단관리와 운동만큼 중요합니다.
오늘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즐기기위한 첫 번째 관문인 비만과 당뇨, 그 중 우리가 잘 관리해야할 당화혈색소 수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대 수명이 늘어난 만큼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겠죠?! 그러려면 앞서 말씀드린 식단관리, 운동, 숙면 세 가지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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