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지하철 무료로 이용하기 : 어르신 교통카드(노인 교통카드) 발급방법

 오늘은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기대 수명이 연장되며 노인의 기준을 어디로 둘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많이 토의되곤 하죠 :)
 아직까지는 만 65세 이상을 경로 우대 대상인 노인으로 보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만 65세 어르신들을 보면 대부분 건강하셔서 노인이라고 부르기에는 실례가 되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만 65세 이상이라면 수도권 지하철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니 이 부분은 놓치시면 안되겠죠! 시니어 패스라고도 부르고, G-pass 혹은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라고도 부르는 우대용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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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하철과 철도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신청은 만 65세가 되는 날(만 65세 생일 기준)부터 신청하실 수 있고 수도권 지하철과 전철에 대한 우대이기때문에 수도권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습니다.

 "그럼 버스도 무료인가?" 라고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데요, 아쉽게도 버스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2. 우대 교통카드 시니어패스? G pass? 어떤 걸로?

 인터넷에 노인 교통카드, 어르신 교통카드 등을 검색하면 다양한 검색 결과가 나오는데요 그중 우리가 계속 보게 되는 명칭이 있습니다. 바로 시니어 패스와 G-Pass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은 같은 어르신 교통카드입니다.
 시니어 패스는 서울시에 거주지를 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G-pass는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교통카드입니다.

 발급 방법은 아래 이미지로 정리하였습니다.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니어패스와 G-Pass

 이 외에도 주민센터를 통해 단순무임카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3. 주의사항

 어르신 교통카드는 당연히 발급대상자 본인만 사용가능합니다.

 만약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양도 시에는 부정 사용자에게 여객운임의 30배를 추징하고, 대여자에게는 1년간 사용과 재발급이 제한된다고 하니 꼭 본인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만 65세 이상이 받을 수 있는 우대혜택 더 알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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